[특징주]강원랜드, 닷새 만에 반등…"레저세 우려 해소"

입력 2014-12-12 09:04  

[ 이지현 기자 ] 강원랜드가 닷새 만에 반등했다.

12일 오전 9시2분 현재 강원랜드는 전날보다 450원(1.45%) 오른 3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지노에 레저세를 부과하는 지방세법 개정안 상정 논의가 내년으로 유보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매출에 10% 세금이 신설된다면 영업이익률이 20% 가량 하락할 뻔 했다”며 “현재 치명적인 리스크는 해소된 상태로 부정적인영향을 미칠만한 요인은 현재 거의 없어졌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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