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씨는 이날 오후 3시경 경찰에 출석해 현재 진술실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 씨는 이날 조사에 앞서 경찰서 앞에 있던 취재기자들에게 "기회가 되면 북한을 다시 방문할 것"이라며 "남과 북을 오가며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 씨는 최근 황선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이자 민주노동당 부대변인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 북한 체제를 옹호·찬양했다는 혐의로 모 보수단체로부터 고발당해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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