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부터 커플, 가족 전체가 살 수 있는 다양한 평면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옷장 등 빌트인으로 설계
원룸형, 아이디어 수납공간 다양해…3룸형, 가족형 배려한 안방·주방 설계
[ 김하나 기자 ] 위례 오벨리스크는 소형 아파트를 대체하는 규모에 가구와 가전이 모두 붙박이로 설치된 '풀퍼니시드' 설계를 갖추고 있다. 1인 가구 뿐만 아니라 2~3인의 소가족에게도 적합한 평면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6층의 오피스텔 3개동의 321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0㎡ 68실 △29㎡ 8실 △41㎡ 22실 △44㎡ 48실 △65㎡ 105실 △77㎡ 70실 등이다. 입면의 변화에 따라 세분화된 타입이 18개에 달한다. 싱글부터 커플, 가족 전체가 살 수 있도록 다양화했다. 공통적으로 입주자 및 세입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전자레인지,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제품과 붙박이장, 신발장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에는 20㎡, 44㎡, 65㎡, 77㎡ 등 4가지 타입이 전시되어 있다.
전용 20㎡A1은 일반적인 원룸 형태다. 한화건설은 이 평면에 소형 가구를 생활맞춤형으로 구성했다. 작은공간까지도 생활용품의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식탁과 책상을 겸할 수 있는 회전테이블이 있어 공간활용이 알맞다. 수납장이 달려 있는 의자 또한 2개가 포함된다. 화장대의 거울은 수납장 안에서 서랍처럼 나오도록 설치했다.
욕실에는 차별화된 제품을 적용했다. 세면대 아랫공간에도 수납장을 달았고 소형빨래판과 비누대 일체형 새면대가 도입됐다.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슬라이딩 욕실장이 구성된다. 샤워기는 수납형레인샤워기가 설치된다. 옷장의 옷걸이봉은 2단으로 수납돼 옷을 더 많이 넣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본적으로 천장형 냉방시스템, 빌트인 전자레인지, 냉장고, 세탁고, 일괄소등스위치와 대기전력 스위치 등이 있다.
44㎡D1는 스튜디오형 소형 주택이다. 2베이로 전면과 거실과 방이 있고, 방 뒷편으로 방이 하나 더 있는 투룸 구조다. 2개의 방은 하나로 넓게 쓰거나 슬라이딩 도어로 방 하나를 만들 수 있다. 작은 방은 홈오피스나 취미실로 사용할 수 있다.
곳곳에 수납장을 설치한 게 특징이다. 현관에서 거실로 들어서는 벽면과 주방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벽면에는 수납장이 있다. 오픈형 수납장으로 책이나 장식용품 등을 넣을 수 있다. 거실에는 전면으로 창이 있어 넓은 공간감을 준다.
전용 65㎡ 이상은 절반 이상을 차지할만큼 위례 오벨리스크의 주력 평면이다. 그만큼 주거형에 알맞도록, 설계과 자재, 동선까지도 체크했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65㎡와 77㎡형은 3베이에 3면 개방형(일부)으로 설계됐다. 고층 가구에서는 막힘 없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
65㎡E2는 소형 가족을 위한 아파트형 오피스텔이다. 거실과 주방이 분리된 3개 룸의 아파트형 평면이다. 안방을 침실분리형이나 침실연계형 등 2가지로 선택할 수 있다. 침실분리형을 선택하면 방이 3개가 된다. 대신 작은 방의 수납장은 없다. 침실연계형을 선택하면 장을 연결하는 슬라이딩도어와 작은 방에 수납장이 설치된다. 모델하우스에는 침실연계형이 있다.
주방 빌트인 가구시스템과 대형팬트리 등의 아이디어 수납이 돋보인다. 'ㄷ'자형 주방이 설치된다. 3구 하이라이트쿡탑과 후드, 전기오븐 냉장고, 세탁기 등이 빌트인이다. 주방 뒷쪽으로는 팬트리가 있고 팬트리의 도어에도 수납공간이 있다. 팬트리에는 창이 있어 환기도 가능하다.
2개의 욕실이 들어선다. 공용욕실에는 욕조와 대면형 세면대가 있다. 벽면을 비롯한 욕조 밑부분에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무선비데가 설치된다. 안방의 욕실에는 양변기와 세면대가 있다.
77㎡F1은 3개의 룸이 온전하게 들어선다. 현관에는 거실까지 이어지는 수납장이 길게 이어진다. 바닥은 떠 있어서 자주 신는 신발을 수납할 수 있다. 공용욕실에 샤워부스가 있고, 안방 욕실에는 대리석으로 마감된 욕조가 있다.
주방에는 'ㄷ'자형 동선이 확보되는 구조가 있다. 65㎡와 마찬가지로 팬트리가 설치되는데 좀 더 큰 면적이다. 식탁이 포함되어 있어 의자만 있으면 생활이 가능하다. 엄마를 위한 공간인 맘스오피스도 마련됐다.
안방은 전면 뿐만 아니라 나머지 벽체에도 창이 있다. 집 전체적으로는 3면 개방이 되는 타입이다. 방이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고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워크인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빌트인으로 마련된다. 자녀방에도 넉넉한 수납장이 설치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625의 1번지(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에 있다. 오피스텔과 상가 모두 분양중이다. (02)403-606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옷장 등 빌트인으로 설계
원룸형, 아이디어 수납공간 다양해…3룸형, 가족형 배려한 안방·주방 설계
[ 김하나 기자 ] 위례 오벨리스크는 소형 아파트를 대체하는 규모에 가구와 가전이 모두 붙박이로 설치된 '풀퍼니시드' 설계를 갖추고 있다. 1인 가구 뿐만 아니라 2~3인의 소가족에게도 적합한 평면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6층의 오피스텔 3개동의 321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0㎡ 68실 △29㎡ 8실 △41㎡ 22실 △44㎡ 48실 △65㎡ 105실 △77㎡ 70실 등이다. 입면의 변화에 따라 세분화된 타입이 18개에 달한다. 싱글부터 커플, 가족 전체가 살 수 있도록 다양화했다. 공통적으로 입주자 및 세입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전자레인지,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제품과 붙박이장, 신발장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에는 20㎡, 44㎡, 65㎡, 77㎡ 등 4가지 타입이 전시되어 있다.
전용 20㎡A1은 일반적인 원룸 형태다. 한화건설은 이 평면에 소형 가구를 생활맞춤형으로 구성했다. 작은공간까지도 생활용품의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식탁과 책상을 겸할 수 있는 회전테이블이 있어 공간활용이 알맞다. 수납장이 달려 있는 의자 또한 2개가 포함된다. 화장대의 거울은 수납장 안에서 서랍처럼 나오도록 설치했다.
욕실에는 차별화된 제품을 적용했다. 세면대 아랫공간에도 수납장을 달았고 소형빨래판과 비누대 일체형 새면대가 도입됐다.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슬라이딩 욕실장이 구성된다. 샤워기는 수납형레인샤워기가 설치된다. 옷장의 옷걸이봉은 2단으로 수납돼 옷을 더 많이 넣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본적으로 천장형 냉방시스템, 빌트인 전자레인지, 냉장고, 세탁고, 일괄소등스위치와 대기전력 스위치 등이 있다.
44㎡D1는 스튜디오형 소형 주택이다. 2베이로 전면과 거실과 방이 있고, 방 뒷편으로 방이 하나 더 있는 투룸 구조다. 2개의 방은 하나로 넓게 쓰거나 슬라이딩 도어로 방 하나를 만들 수 있다. 작은 방은 홈오피스나 취미실로 사용할 수 있다.
곳곳에 수납장을 설치한 게 특징이다. 현관에서 거실로 들어서는 벽면과 주방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벽면에는 수납장이 있다. 오픈형 수납장으로 책이나 장식용품 등을 넣을 수 있다. 거실에는 전면으로 창이 있어 넓은 공간감을 준다.
전용 65㎡ 이상은 절반 이상을 차지할만큼 위례 오벨리스크의 주력 평면이다. 그만큼 주거형에 알맞도록, 설계과 자재, 동선까지도 체크했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65㎡와 77㎡형은 3베이에 3면 개방형(일부)으로 설계됐다. 고층 가구에서는 막힘 없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
65㎡E2는 소형 가족을 위한 아파트형 오피스텔이다. 거실과 주방이 분리된 3개 룸의 아파트형 평면이다. 안방을 침실분리형이나 침실연계형 등 2가지로 선택할 수 있다. 침실분리형을 선택하면 방이 3개가 된다. 대신 작은 방의 수납장은 없다. 침실연계형을 선택하면 장을 연결하는 슬라이딩도어와 작은 방에 수납장이 설치된다. 모델하우스에는 침실연계형이 있다.
주방 빌트인 가구시스템과 대형팬트리 등의 아이디어 수납이 돋보인다. 'ㄷ'자형 주방이 설치된다. 3구 하이라이트쿡탑과 후드, 전기오븐 냉장고, 세탁기 등이 빌트인이다. 주방 뒷쪽으로는 팬트리가 있고 팬트리의 도어에도 수납공간이 있다. 팬트리에는 창이 있어 환기도 가능하다.
2개의 욕실이 들어선다. 공용욕실에는 욕조와 대면형 세면대가 있다. 벽면을 비롯한 욕조 밑부분에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무선비데가 설치된다. 안방의 욕실에는 양변기와 세면대가 있다.
77㎡F1은 3개의 룸이 온전하게 들어선다. 현관에는 거실까지 이어지는 수납장이 길게 이어진다. 바닥은 떠 있어서 자주 신는 신발을 수납할 수 있다. 공용욕실에 샤워부스가 있고, 안방 욕실에는 대리석으로 마감된 욕조가 있다.
주방에는 'ㄷ'자형 동선이 확보되는 구조가 있다. 65㎡와 마찬가지로 팬트리가 설치되는데 좀 더 큰 면적이다. 식탁이 포함되어 있어 의자만 있으면 생활이 가능하다. 엄마를 위한 공간인 맘스오피스도 마련됐다.
안방은 전면 뿐만 아니라 나머지 벽체에도 창이 있다. 집 전체적으로는 3면 개방이 되는 타입이다. 방이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고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워크인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빌트인으로 마련된다. 자녀방에도 넉넉한 수납장이 설치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625의 1번지(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에 있다. 오피스텔과 상가 모두 분양중이다. (02)403-606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