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기대되는 브랜드는? ‘2015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특별상 부문 발표

입력 2014-12-15 10:41  

소비자연구원 ‘정치, 연예, 사회·문화, 스포츠’ 부문 조사하여 선정
올해 인기 이어 내년 성장 기대되는 브랜드 ‘눈길’




2015년 기대되는 브랜드는 무엇일까?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와 소비자연구원이 ‘2015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특별상 부문을 15일 발표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본 어워드는 내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자리다.

이 가운데 특별상은 정치, 연예, 사회·문화, 스포츠 부문 가운데 2015년 활약이 기대될 뿐만 아니라 국가 이미지 재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 브랜드에게 시상한다. 지난 달 5일 출범한 소비자연구원은 약 한 달간 언론보도, 기관자료, 보고서를 바탕으로 100여 개의 후보군을 선별하였으며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특별상을 선정했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와 소비자연구원은 “이들 브랜드는 내년에도 대중적 인기를 이어갈 뿐만 아니라 국가브랜드 인지도 상승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내년 1월 27일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다음은 ‘201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특별상으로 선정된 브랜드다.

△손흥민
한국 축구의 차세대 주자로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유럽축구 빅리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적시장이 열릴 때마다 유럽 명문 클럽으로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유승호
1999년 CF로 데뷔한 뒤 영화와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후 지난해 3월 배우로서는 이례적으로 만 20살의 나이에 현역 입대했다. 전역 후 차기 작품으로 영화 조선마술사를 결정하며 내년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임시완
2010년 남성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 후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처음 브라운관에 이름을 알렸다. tvn금토드라마 미생에서 신입사원 장그래 역을 통해 국민의 공감을 얻는 연기를 통해 호평받고 있다.

△강남
힙합그룹 M.I.B의 일본인 멤버이다. 꾸밈없는 행동과 엉뚱한 매력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연이어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다. 무명을 딛고 현재는 방송계에서 가장 ‘핫’ 한 스타로 꼽혔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지난 3월 문을 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누적방문객이 개관 200여 일만에 500만명을 돌파했다. 세계 최대규모의 비정형 건축물이라는 점과 각종 기획전시가 주목을 끈다. 서울의 문화명소로 자리 잡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가 되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
수 년간 꼴찌라는 꼬리표를 이어오다 강팀으로 부상했다. 정규 시즌 2위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데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하는 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국내 프로야구 최초로 모기업에 의존하지 않고 야구를 통해 독자적으로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제25회 서울세계도로대회
1908년 파리에서 처음 열려 100년 넘게 이어져 온 세계 도로정책과 기술교류의 장이다. 4년마다 한번 씩 열리는 국제행사로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 3번째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2천억 원 정도의 경제효과와 도로관련 선진국가로서의 국가 인지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K-MOVE
해외진출 지원사업 통합 브랜드이다. 관 주도의 일방적인 해외취업 지원 방식이었던 과거에 비해 K-MOVE는 민·관 협력을 통한 취업 연수 및 알선, 해외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등 수요자 중심의 해외취업 지원 사업으로 그 방향을 새롭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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