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신임 재난안전비서관이 내정돼 오늘부터 출근했다"고 전했다.
경기 출신으로 지난 1986년 행정고시(30회)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 내정자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관·지방행정국장, 경기도 경제부지사, 안전행정부 안전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이 내정자는 세월호 참사 당시 안행부 안전관리본부장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꾸려지자 총괄조정관을 맡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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