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건약은 올해 국감에서 문제제기가 있었던 아세트아미노펜의 안전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하루 권장 최대 용량인 4000mg을 복용해도 간이 손상된다는 논문이 발표 됐다고 전했다.</p>
<p>이에 대해 건약은 '미국에서 응급실을 찾은 급성 간부전 환자의 절반 이상이 아세트아미노펜에 의한 것이고, 한국에서도 아세트아미노펜에 의한 부작용보고와 중대 유해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식약처의 변경안이 해당 제제의 안전성을 담보하기에 미흡하다고 판단돼 허가사항을 추가하고 임상 재평가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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