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스핀오프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가 다가올 겨울 편에서 배우 차승원(44)·유해진(44)·장근석(27)이 출연한다고 밝혀 화제다.
15일 tvN 측은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출연하고 나영석, 신효정PD가 연출을 맡을 신규 프로그램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진 않았다. 하지만 제작진이 생각하는 방향성은 '삼시세끼 스핀오프-어촌 편(가제)'"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컨셉트나 프로그램명, 회차, 방송일자 및 편성 시간 등은 추후 확정되는 대로 다시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근석은 자신의 SNS에 "기사 나간다는 얘기 못들었는데…진짜 이런 식으로 빼도박도 못하는게 되는 거구나…패닉"이라고 게재했다.
또한 그는 "패닉, 낚시질값, 겨울, 어촌은 춥겠지, 패딩 추천, 하지만 나는 양어장 아들, 민물인데 바다는 자신 없다, 추워, 동사, 겨울잠은 끝" 등의 해시태그로 삼시세끼를 찍게 된 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나영석 PD의 신작은 기존 삼시세끼 틀을 유지할 예정이며 나영석 PD를 비롯해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삼시세끼 스핀오프에서 어떻게 호흡을 맞출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보는 야외 버라이어티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스핀오프, 차승원도 나오는구나", "삼시세끼 스핀오프, 방송하면 꼭 봐야지", "삼시세끼 스핀오프, 출연진들 조합이 좋은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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