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차예련
배우 차예련이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코너 '스타탐구생활'에 배우 차예련이 등장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DJ 김창렬은 차예련을 소개하며 "제가 알고 있는 차예련씨는 털털하고 자유롭다.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가진 분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창렬은 "어떻게 보면 드라마 영화에서 도도한 여성의 이미지가 너무 강했다"고 말했다.
이에 차예련은 "그런 이미지가 좀 억울했다"라고 대답했다.
또한 차예련이 다소 다소곳한 말투와 행동을 보이자 김창렬은 "평소 이야기할 때도 이런 모습이 아니다. 지금 배우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예련이 출연하는 영화 '더 테너'는 오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드스쿨 차예련, 도도한이미지가 잘 어울리는데", "올드스쿨 차예련, 더 테너 개봉하면 봐야겠다", "올드스쿨 차예련, 도도한 여자가 매력이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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