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이틀째 사과 허탕…'땅콩 회항' 후 사라진 사무장은 어디에?

입력 2014-12-15 21:49  


조현아 이틀째 사과 허탕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땅콩 회항' 사건 관련 사무장과 승무원에게 직접 사과하려 했지만 이틀째 허탕을 쳤다.

15일 오전 대한항공 측은 "조 전 부사장이 자신에게 견과류를 서비스한 승무원과 비행기에서 내쫓긴 박창진 사무장의 집을 잇달아 방문했지만 이들 모두 집에 없어 준비한 편지만 우편함에 남기고 왔다"고 밝혔다.

이어 "승무원, 사무장과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면서 "조 전 부사장이 계속 사과를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14일에도 이들의 집을 찾았지만 만나지 못해 이들에게 사과하는 내용의 짤막한 쪽지를 써서 문틈으로 집어넣고 온 바 있다.

한편 이날 국토부는 오는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땅콩 회항' 사건 조사 진행 상황과 향후 조치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현아 이틀째 사과 허탕, 당사자들은 찾아오는게 더 무섭겠다", "조현아 이틀째 사과 허탕, 내용에 뭐라고 ?을지 궁금하다", "조현아 이틀째 사과 허탕,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