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정혜영 "남편 션 외출할 때 속 터져" 폭탄고백

입력 2014-12-16 08:26  


힐링캠프 션 정혜영

‘힐링캠프’ 정혜영 션 부부가 의외로 안 맞는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12월15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연예계 잉꼬부부로 소문난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혜영-션 부부는 이날 방송에서 결혼 전과 후에 단 한번도 싸운적이 없다고 밝혀 MC들을 놀래켰다.

션은 “부부가 싸우는 이유는 보통 아이 때문이다”며 “아빠 엄마가 서로 사랑하고 행복한 모습이 아이들을 진짜 사랑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혜영은 남편 션과 자산이 온도, 속도까지 모두 상극이라고 전하며 “내가 성격이 급해서 외출할 때 속 터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정혜영은 션이 “아이들 옷 다 입히고 현관에 서 있으면 그제야 씻으러 간다. 샤워장서도 천하태평이다”며 생활에서 느껴지는 성격차를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션 정혜영 알콩달콩", "힐림캠프 션 정혜영 신혼 부부같아", "힐링캠프 션 정혜영 진짜 이상적인 부부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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