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총각행세로 논란이 된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비정상회담' 녹화분에서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이상민이 한국대표로 출연한 가운데, 이직과 창업을 주제로 대화를 나웠다.
이날 방송은 에네스의 사생활 논란 전에 녹화된 방송분 이었고, 앞서 제작진은 에네스의 모습을 최소한만 방송했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CG를 통해 에네스를 완벽하게 지워버렸다.
가끔 타쿠야의 단독 샷에 잡히는 에네스의 손이나 어깨 등이 아니었다면 녹화에 참여했는지 조차 모를만큼 깔끔하게 편집해냈다.
한편 지난 2일 온라인상에는 에네스 카야가 자신을 총각이라며 여러 여성들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퍼져 논란이 불거졌다. 에네스 카야는 JTBC '비정상회담'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법무 대리인 법무법인 정건을 통해 사과문을 공개하고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 회담 에네스카야 있었구나",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인과응보",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완전 편집 됐네", "비정상회담 에네스카야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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