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평가 항목은 위기청소년 지원 기반조성 ,사업 인프라,운영성과,운영사례 등 4개 분야 총 38개 세부지표로, 서면평가와 현지실사 결과 1·2·3그룹별 우수 센터로 9개 기관이 선정됐다.</p>
<p>우선 시·도 단위 센터를 대상으로 한 1그룹에서는 충남도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지역사회청소년통합체계 구축과 동반자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청소년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p>
<p>이어 농산어촌형 시·군·구 센터를 대상으로 한 3그룹에서는 충남 태안군이 선정돼 전체 9개 우수기관 중 도내 상담복지센터가 2곳이나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p>
<p>도시형 시·군·구 센터를 대상으로 한 2그룹에서는 경북 문경, 대전 서구, 부산 진구, 서울 동작구, 인청 서구가 선정됐으며, 농산어촌형 시·군·구 센터를 대상으로 한 3그룹에서는 충남 태안군, 경남 함안군, 전남 영광군이 선정됐다.</p>
<p>여성가족부는 오는 18일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이들 9개 우수기관에 대해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p>
<p>도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은 이번 쾌거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내 상담복지센터의 앞선 성과를 도내 15개 시군에 확산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장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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