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IR은 일반투자자를 위한 강연회 및 기업설명회와 애널리스트 등 기관투자자가 참여하는 소그룹미팅으로 구성된다.
강연회는 증권전문 투자전략팀장과 애널리스트를 초빙, 투자자대상으로 내년 증시전망과 기업공개(IPO) 시장을 전망해 줄 계획이다.
기업설명회의 경우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6곳(삼성에스디에스, 씨에스윈드, 메디아나,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 윈하이텍, 하이로닉)이 일반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 및 Q&A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소그룹미팅은 기업별 부스에서 참여기업 21곳이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회 및 기업설명회는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참가 가능하며, 소그룹미팅은 기관투자자의 사전신청(www.kirs.or.kr)이 필요하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매년 신규 상장기업, 중소형 기업, 고성장벤처기업, 업종선도기업 등을 대상으로 합동IR을 열고, 투자자들이 알찬 투자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해 증권시장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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