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17일 나주시의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서 개청식을 열고 ‘빛가람 에너지 밸리 시대를 향한 비전’을 선포했다. 한전KPS, 한전KDN 등 나주 이전 그룹사와 함께 지역 산·학·연 연구개발에 연간 100억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기술 선도 에너지 기업도 100개 유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에너지밸리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해외 수출 파트너십 인증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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