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2012년 9월 업계 최초 자산배분펀드로 출시됐다. 출시 이후 18.41% 수익률을 올렸다. 1년 누적 수익률은 12.37%.
홍콩에 설정된 역외펀드인 'Schroder Asian Asset Income Fund'에 대부분의 자산을 재간접으로 투자한다. 이 역외펀드는 지난 15일 기준 글로벌시장에서 약 1조9000억원의 자금이 몰린 바 있다.
아시아지역 고배당 주식과 고수익 채권에 펀드자산의 30~70%, 대안자산 20% 이내, 유동성 자산 30% 이내에 각각 투자한다. 주식일부 헤지, 신용 및 환 위험 관리 등으로 낮은 변동성을 추구한다.
권문혁 슈로더투자신탁운용 마케팅 담당 이사는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투자자들로부터 배당수익, 채권이자 등 안정적인 인컴수익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글로벌 운용 인력 풀과 전문화된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인컴펀드에서 차별화된 수익률을 올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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