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정 연구원은 "일본 시장은 반한류보다 오프라인 시장인 DVD가 뉴미디어로 전환되면서 판권매출이 위축되고 있다"며 "지난해 일본 수출비중은 69%였으나, 올 3분기까지 누적매출이 50% 감소하면서 49%까지 하락했다"고 말했다.
국내도 VOD 중심으로 매체력이 이동하고 있으나, 웹하드 매체 부진으로 전체 뉴미디어 성장률이 둔화됐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일본과 국내 모바일매체 및 중국 판권시장의 성장잠재력은 높으나, 단기 구조적 변화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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