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 "제조업 육성, 경제 활성화 첫걸음"

입력 2014-12-19 14:39  

<p class='0' style='background: #ffffff; 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8일 고양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고양시 기업실태조사 및 지역경제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연구 발표와 향후 제조업 육성전략에 대해 제조기업 대표들과 외부 전문가, 시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p>

<p>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최성 고양시장, 이화우 고양시의회 부의장, 김완규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 허신용 고양시 민생경제환경국장과 외부전문가로 조길종 국민대 겸임교수, 김용구 미래경영개발연구원 원장, 김연욱 (주)마이스터연구소 소장이 참석했다. 기업인단체와 기업을 대표해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 유준식 부회장과 김인배 본부장, 고양상공회의소 구성진 국장, 장항동 기업인협의회 조진규 사무국장 등 26명이 참석하여 향후 추진방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p>

<p>최종보고회는 최성 고양시장의 인사말을 갖고 연구용역 수행사 (주)지식경영네트워크의 연구용역 최종보고와 향후 고양시 제조업의 비전과 육성전략을 보고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p>

• 지난 18일'고양시 기업실태조사 및 지역경제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최성 고양시장의 모습.
<p>고양시는 제조업 육성전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2013년부터 '고양시 기업실태조사 및 지역경제활성화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1년 5개월 동안 고양시 제조업 1,600개 기업의 실태조사와 국내‧외 제조업 동향을 알아보고 고양시 제조업 육성정책 및 추진전략, 중점추진 과제별 세부 육성계획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p>

<p>최성 고양시장은 '100만 대도시 법적지위 달성과 방송, 통신산업과 마이스터 산업을 집중하여 육성하고 있는 상황에 맞물려 제조업 육성은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첫걸음을 내디딜 것.'이라며 강조했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이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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