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통합진보당 해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9일 안철수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존중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당 해산 결정이라는 중대 사안은 헌법재판소가 아니라 국민과 유권자가 투표로 심판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0시 헌법재판소는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및 정당 활동 정지 가처분신청 사건에서 해산 결정을 내렸다. 통합진보당 소속 의원 5명은 의원직도 상실하게 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안철수 의원 말이 맞기도 하지"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국민이 정해야 하는데"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이해는 잘 안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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