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가 200만 관객을 돌파해 화제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24일째인 이날 오후 기준으로 감동 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200만 고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27일 개봉 이후, 24일 만에 기록으로 역대 다큐멘터리 최고 흥행작 ‘워낭소리’보다 23일 빠른 수치다.
또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200만 관객 돌파는 지난 14일 개봉 1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이어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루어져 놀라움을 주었다.
특히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개봉 4주차를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뜨거운 흥행열기가 불고 있어 앞으로도 더 많은 관객을 끌 것으로 보인다.
개봉 2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이제 역대 다큐멘터리 최고 흥행작 ‘워낭소리’(2008, 이충렬 감독, 누적 296만2897명)의 기록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얼마나 더 빠른 속도로 ‘워낭소리’의 기록을 넘어 한국 다큐멘터리 극장 상영 최초로 300만 고지를 넘어설 수 있을지 영화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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