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제프 버넷 뮤직드라마 출연 ‘코믹 연기 호홉’

입력 2014-12-22 16:28   수정 2014-12-22 16:45


[bnt뉴스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팝스타 제프 버넷의 패러디 곡 ‘Girl at the Hun-Ryun-So(훈련소의 그녀)’ 뮤직비디오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양동근이 출연을 결정한 ‘Girl at the Hun-Ryun-So’는 제프 버넷이 지난 2012년 발매한 1집 수록 곡 중 하나인 ‘Girl At The Coffee Shop’을 패러디 한 것으로, 양동근은 훈련소에서 화생방 훈련을 받게 된 훈련병 역을 맡았다.

이는 미모의 여자 조교가 자신의 어릴 적 첫 사랑임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코믹버전의 뮤직드라마로 제작, 웹사이트 ‘비퍼니스튜디오스’와 ‘퍼니올다이’에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11월 한국에 설립된 ‘비퍼니스튜디오스(Be Funny Studios)’는 헐리우드 여배우 안나켄드릭과 걸그룹 F(x), 톱가수 리타오라와 가수 현아, 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븐연과 2NE1의 산다라박이 각각 파트너가 되어 제작한 동영상을 웹사이트에 공개하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양동근은 최근 tvN 드라마 ‘삼총사’ 종영 후, ‘힙합 브라더스 콘서트’ 등 각종 연말 공연 스케줄을 소화해 내며 연기자뿐만 아니라 가수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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