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수미칩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배우 유승호를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수미칩 광고는 유승호의 전역 후 첫 공식활동이다.
농심은 "수미칩과 유승호의 친근하면서도 도시적인 이미지가 잘 부합하기 때문에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허니버터칩을 겨냥해 새로 출시한 '수미칩 허니머스타드'의 주요 소비자층인 10~20대 여성들에게 유승호가 큰 지지를 받고 있는 점도 모델 선정의 배경이 됐다. 앞서 수미칩 광고 모델은 수지, 심은경, 남보라 등 여자 연예인이었다.
수미칩 새 광고는 이르면 1월 초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7일 농심은 3년여 만에 수미칩 제품의 새로운 맛인 허니머스타드를 출시했다. 출시 1주일 만에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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