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이루가 한식 홍보에 앞장섰다.
12월23일 이루 소속사 이루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루가 이달 18일 인도네시아 공영방송사 Trans7 ‘히탐 푸티’에 출연해 한국 고유 식문화를 소개하며 한식 홍보에 나섰다.
이날 ‘히탐 푸티’에 출연한 이루는 한식에 얽힌 이야기와 의미를 소개하고 건강한 음식으로서 한식이 갖는 중요성을 설명했다. 더불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도 친숙한 식재료인 닭고기를 활용해 닭볶음탕을 직접 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소속사 측은 “이루가 인도네시아 출국 전 요리 전문가를 찾아가 닭볶음탕 요리법을 직접 배우는 등 한식문화 홍보에 열의를 보였다”라고 전했다.
또 이루는 소속사를 통해 “평소에도 맛집을 찾아다닐 정도로 음식에 관심이 많았는데, 인도네시아 분들에게 한국의 맛있는 음식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고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한식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루는 이번 한식 홍보 외에도 현지 프로모션 때마다 국산차량을 애용하고, 현지 양로원을 방문해 국산 문구, 완구류 등을 선물하는 등 국산제품에 대한 현지 팬들의 관심을 끌어내며 민간외교에 힘써오고 있다. (사진제공: 이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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