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터넷 다운, '美 보복 공격'인 줄 알았더니 그새…

입력 2014-12-23 13:19  


북한 인터넷 다운

북한 인터넷망이 완전히 다운됐다가 모두 정상화됐다.

23일 미국 언론들은 "지난 주말부터 이상 증세를 보이던 북한 인터넷망이 23일 새벽 1시부터 완전히 다운돼 접속이 불가능하다"고 보도했다.

정부와 북한문제 전문가들은 이날 북한에 대한 사이버 공격의 성격상 반북 단체의 소행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지난 19일 오바마 대통령이 소니 영화사 해킹에 대응하는 조치를 내리겠다는 발언을 한 이후부터 이상 증세를 보여 미국의 보복 공격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하지만 이날 오전 11시께 북한 인터넷 접속이 모두 재개됐으며,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북한 인터넷 다운, 누가 그런걸까?" "북한 인터넷 다운, 범인을 밝힐 수 있을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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