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셋투자증권(대표 기동호·사진 왼쪽)이 23일 일본 도쿄에서 현지 대체투자 전문 증권회사인 GI캐피털(대표 제임스 리·오른쪽)과 포괄적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선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대체투자본부 상무는 “두 회사의 대체투자상품을 양국 기관투자가에 소개하며 서로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I캐피털은 미국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 출신들이 주축이 돼 2009년 일본에 설립한 회사다. 코리아에셋증권은 지난 9월 윤용철 전 IBK투자증권 기업금융본부장을 글로벌사업전략 담당 전무로 영입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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