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형 기자 ] 중견건설회사 (주)한양이 한동영 건축·주택사업본부 본부장(부사장·사진)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윤영구 현 사장을 부회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는 정기 임원인사를 23일 단행했다.
신임 한 사장은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대림산업에 입사해 30여년간 국내외 건설 및 수주현장을 누빈 건설 전문가다.
2011년 한양 건축·주택본부 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겨 주택사업과 재건축·재개발사업 등을 총괄해왔다. 신임 윤 부회장은 2012년 사장 취임 이후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매년 1조원을 웃도는 수주 및 매출을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건축·주택사업 강화는 물론 기존 토목·플랜트 분야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축과 함께 에너지 및 해외사업 등 신성장동력을 이끌어 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신임 한 사장은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대림산업에 입사해 30여년간 국내외 건설 및 수주현장을 누빈 건설 전문가다.
2011년 한양 건축·주택본부 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겨 주택사업과 재건축·재개발사업 등을 총괄해왔다. 신임 윤 부회장은 2012년 사장 취임 이후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매년 1조원을 웃도는 수주 및 매출을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건축·주택사업 강화는 물론 기존 토목·플랜트 분야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축과 함께 에너지 및 해외사업 등 신성장동력을 이끌어 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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