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시상식, 4大여신 모였다…김이브 연봉봤더니 '헉'

입력 2014-12-24 08:20  


아프리카 시상식, 김이브, 허윤미

아프리카TV 4대여신으로 꼽히는 윰댕, 꽃빈, 엣지, 김이브가 시상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아프리카TV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4 아프리카TV BJ페스티벌'을 열었다.

최군과 쇼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인기 BJ들이 준비한 공연으로 열기가 달아 올랐고, 특히 '아프리카 여신'으로 불리는 김이브가 참석해 뭇 남성들을 설레게 했다.

이날 신인상을 수상한 김이브는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시청자에게 받은 별풍선 중 본인 몫으로 환전해 받은 실수령액이 약 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4회를 맞은 아프리카 시상식은 한 해 동안 활발한 방송 활동과 우수한 콘텐츠 생산 및 확산에 힘쓴 BJ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로, 올해 대상의 영예는 BJ효근이 안았고, 콘텐츠 대상에는 대도서관이 선정됐다. 또한 레이싱 모델 허윤미가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아프리카 TV는 BJ대상, 콘텐츠 대상에 각각 1000만 원을 수여하며 시상식 총 상금은 1억2000만원이다.

대상 시상에 나선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는 "우리 모두가 미생에서 완생으로 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며 "이제 아프리카TV는 해외로 뻗어나가 시청자들에게는 즐거움을, BJ들에게는 자부심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아프리카 시상식을 생중계로 지켜본 시청자들은 "김이브, 진짜 여신같네", "별풍선도 받고, 아프리카 시상식 상금도 받고, 좋겠다", "아프리카 시상식, 규모가 엄청나네", "아프리카 시상식 김이브 주인공이네", "아프리카 시상식 허윤미?", "모두들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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