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환율 베이스가 높아진 가운데 내년 1분기에는 해외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가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LED부문은 연중 내내 개선되는 실적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특히 LED부문은 재고조정과 조명 매출 증가에다 중국 정부의 보조금 지급 중단으로 업황 개선이 예상된다"며 "내년 LG이노텍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3500억원에서 4061억원으로 상향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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