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현승
블락비 지코(22)와 비스트 현승(25)이 콜라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24일 'KBS 가요대축제' 관계자는 "오는 26일 방송되는 '2014 KBS 가요대축제'에서 실력파 래퍼인 블락비의 지코와 실력파 보컬인 비스트의 현승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올해 '가요대축제'가 '뮤직 이스 러브(Music is Love)'를 콘셉트로 진행되는 만큼, 콜라보레이션에 힘을 많이 주고 있다"며 "지코와 현승의 콜라보레이션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비밀리에 안무를 맞추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을 정도로 열의가 뛰어나 제작진도 기대가 큰 무대"라고 덧붙였다.
지코는 최근 첫 솔로곡 '터프 쿠키'를 선보이며 래퍼로서의 실력을 인정 받았으며, 자신이 소속해 있는 블락비의 히트곡 '잭팟' '헐'을 직접 작사·작곡한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또한 그룹 비스트의 멤버 현승은 앞서 포미닛 멤버 현아와 함께 '트러블메이커' 유닛 활동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번 무대에서 현승은 뮤지컬 '모짜르트' '보니 앤 클라이드'에 출연하며 다져온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4 KBS 가요대축제'는 12월 26일 오후 8시 30분부터 220분간 KBS홀에서 열린며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코 현승, 콜라보 무대라니 대박", "지코 현승, 빨리 방송 보고싶다", "지코 현승, 둘 조합이 어떨까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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