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미스터백’ 장나라가 절친 김민서로부터 특별한 성탄절 선물을 받았다.
배우 김민서는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진행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촬영현장에 100인분의 샌드위치와 300인분의 커피를 선물했다.
관계자는 “김민서가 강추위에 맞서 밤낮없이 '미스터백' 촬영 중인 장나라를 위해 의리의 간식차를 선물했다”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촬영장에 도착한 깜짝 선물에 제작진은 환호성을 질렀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김민서는 현재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지만 이날 '미스터백' 현장을 급습해 장나라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장나라와 김민서는 지난 2011년 드라마 ‘동안미녀’에서 호흡을 맞춘 후 돈독한 친분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앞서 장나라는 지난달 '장미빛 연인들' 촬영장에 간식차를 보낸 바 있다.
장나라의 소속사 나라짱닷컴 측은 “장나라는 현재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미스터백’을 위해 강추위 속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특별한 동생으로 여기고 있는 김민서의 깜짝 방문과 선물에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을 드러내며 더욱 힘을 내고 있다. ‘미스터백’ 장나라를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24일 오후에 방송된 ‘미스터백’ 15회에서는 최신형(신하균)의 이별예감 인형극에 눈물을 펑펑 쏟아내는 은하수(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제공: 나라짱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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