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집에 맥컬리컬킨 / 맥컬리컬킨
영화 '나홀로 집에'1·2에 출연한 맥컬린 컬킨의 사망설이 도는 가운데, 그가 직접 근황을 밝혀 화제다.
맥컬리 컬킨은 지난 4월과 11월에 사망설에 휩싸였고, 이 소식이 인터넷으로 퍼져나갔다. 이에 그는 생존 인증샷을 올렸다. 그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순회공연 중이다, 멍청한 사람들아"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 속 맥컬리컬킨은 '피자 언더그라운드' 동료에게 기대 있으며 혼이 빠진 표정을 하고 있다. 사진이 올라온 11월 9일 컬킨 측 대변인은 "맥컬리 컬킨의 사망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하기도 했다.
맥컬리 컬킨은 현재 '피자 언더그라운드'라는 음악 밴드에서 보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피자 언더그라운드'는 과거 60~70년대 활동한 미국 락 밴드 '벨벳 언더그라운드'를 패러디한 밴드다.
한 편 맥컬리 컬킨은 1984년 연극 'Bach Babies'로 데뷔한 이래 영화 '나홀로 집에' '아저씨는 못말려' '온리 더 론리' '마이 걸' '좋은 아들' '아빠와 한판승' 등에 출연했다. 맥컬리 컬킨은 지난 2011년 배우 밀라 쿠니스와 결별했으며 이후 마약 중독설에 휩싸였다.
맥컬리 컬킨 근황에 네티즌들은 "맥컬리 컬킨, 많이 변했다", "맥컬리 컬킨, 사망설 황당했겠다", "맥컬리 컬킨, 나홀로집에 꼬맹이가 이렇게", "맥컬리 컬킨, 사망설 대응 재치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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