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박한별과 정은우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2월24일 박한별의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한별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정은우와 함께 작품을 하면서 알게 됐고, 이후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다 약 한 달 전부터 자연스레 동료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해 개인적인 만남을 가져오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 연인 사이를 유지해왔던 최동욱과는 올해 초께 서로 상의 하에 각 자의 자리에서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결별사실을 전했다.
결별 사실을 직접적으로 밝히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는 “최동욱이 현재 군복무 중으로 힘든 군 생활 와중에 결별 기사로 또 한 번 회자되는 것은 원치 않았고, 조금이나마 배려해주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오랜 기간 함께 해 온 만큼 지금도 편한 친구 사이로 가끔 연락 정도는 주고 받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한별 본인은 자신으로 인해 어느 누구도 피해가 가기를 원치 않는다며 이런 언급 자체도 굉장히 염려스러워했다. 현재 열애설이 난 배우와도 아직 조심스레 알아가는 단계인데 너무 관심이 집중되는 것에 부담이 되고 걱정스럽다고 한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소속사 입장에서도 남녀 사이라는 게 한 마디로 정의내리기 힘든 지극히 프라이버시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존중해줘야 하는 게 더 맞다고 믿는다”며 “향후 박한별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들이 무분별하게 양산돼 여러 사람에게 다시금 상처가 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한별 정은우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한별 정은우 열애 축하한다” “박한별 정은우 열애, 보기 좋은 커플이다” “박한별 정은우 열애, 드라마에서도 잘 어울렸다” “박한별 정은우 열애, 행복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박한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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