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I보안 표준위원회(PCI SSC)에서 발표하는 PCI DSS승인은 소비자의 신용카드 정보 보호, 신원 도용 및 사기방지, 글로벌 결제시스템을 위한 데이터 보안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가장 포괄적이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데이터 보안 표준이다.
이번 PCI DSS인증획득을 통해 민감하게 취급되는 고객의 금융데이터와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의 거래 정보를 보호하는 산업표준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는 것.
한국사이버결제 관계자는 "PCI DSS인증 획득으로 보안 시스템 강화는 물론 여신협회에서 제시한 ‘결제대행업체(PG사)의 카드정보 저장을 위한 보안 기준(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의 경우 한시적으로 2015년 12월31일까지 요구되는 인증으로 인정)’에 1년 앞당겨 부합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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