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일본 총무성 발표에 따르면 11월 비정규 노동자는 전년 동기보다 48만 명 증가한 2012만 명으로, 통계상 비교 가능한 1984년 이후 처음으로 2000만 명을 웃돌았다. 남성이 641만 명, 여성은 10371만 명이다.
고령화로 정년퇴직 후에도 일할 수 있는 기업의 계속고용 제도가 보급되고 주부 등의 파트타임과 아르바이트 취업이 확대된 반면 기업의 정규직 채용은 줄어든 결과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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