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명 성형외과서 수술 중 파티? '논란'

입력 2014-12-28 15:35  

서울 강남의 한 유명 성형외과 수술실에서 환자가 누워있는 가운데 의료진이 생일파티를 하거나 장난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인터넷상에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남지역의 성형외과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간호조무사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수술방에 환자가 누워 있는데 생일 케이크를 들고 다니거나 셀프 카메라를 찍는 모습, 보형물로 장난치는 모습, 수술방에서 음식을 먹는 모습 등이 찍혀 있었다.

일부 사진 아래에는 '셀카'나 '수술 중' 등의 글이 함께 적혔다. 해당 사진은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일면서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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