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서예안, 긴장 속에 무대 시작…심사위원 반응은?

입력 2014-12-28 17:27   수정 2014-12-28 17:28


케이팝스타4 서예안 / 케이팝스타4 / 서예안

'K팝스타4' 서예안이 긴장 속에 무대를 마쳤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6회에는 2라운드 랭킹오디션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음색보컬조'에 속한 서예안은 앞선 오디션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의 '프라블럼'(Problem)을 불러 심사위원의 호평과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이날 서예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잘 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다보니 의기소침해졌다. 나만 못하는 사람이었다"라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서예안은 랭킹오디션에서 크러쉬의 '허그 미'(Hug me)를 도전곡으로 택했고, 긴장감 속에 무대를 시작했다.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 박진영은 "이번에는 왜 이렇게 떨었느냐"라며 "예안 양은 진짜 열심히 하면 된다. 말하는 것처럼 노래하고 발성대로 노래를 한다. 다만 계속 떨면 어떡하나"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유희열은 "그 이유를 안다. 서예안 양은 타고난 댄스가수라서 그렇다. 그러니까 다음 라운드에서는 댄스곡을 준비해달라"는 재치있는 심사평으로 참가자에게 따스한 위로와 격려를 남겼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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