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판' 하나의 '큰' 차이…삼성전자 애벌빨래 세탁기의 혁신

입력 2014-12-28 21:58   수정 2014-12-29 05:46

[ 남윤선 기자 ] 삼성전자가 세상에 없던 세탁기를 내놨다. 애벌빨래와 세탁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세탁기로, 아기 옷이나 와이셔츠를 빨 때 수고를 크게 덜어줄 수 있는 제품이라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에서 세계 최초로 애벌빨래 기능을 추가한 세탁기 ‘액티브워시’(사진)를 공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세탁기 상단에 ‘빌트인 싱크’라는 이름의 빨래판을 달아 와이셔츠 등의 세탁물에 세제를 살살 문지르기만 하면 애벌빨래가 되는 기능을 갖췄다.

애벌빨래 전용 물 분사 기능인 워터젯이 세제를 깨끗이 씻어내 주고 바로 아래에 있는 세탁조로 세탁물을 옮겨준다. 이 밖에도 급수, 세탁, 헹굼, 탈수를 36분 만에 끝내는 ‘슈퍼스피드’ 기술도 적용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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