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이달 4일 국내 출시한 2015년형 'CR-V'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차량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IIHS는 '2015 탑 세이프티 픽 &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어워드'를 열고 스몰 오버랩 충돌테스트, 정면, 측면, 루프 강성, 헤드레스트(머리받침)·시트 부분 등 5개 항목의 충돌 안전성을 평가했다.
신형 CR-V는 5개 항목 모두에서 최고 등급인 G(Good)를 받아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부문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 이전 모델에 비해 전체적인 차체 구조가 강화돼 에너지 흡수율이 높아지는 등 탑승객 안전 시스템이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