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나곤은 제일모직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공동설립한 네추럴나인이 올해 9월 론칭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이다.
노나곤은 브랜드의 콘셉트 전달을 위해 시티 타입, 스트리트 타입, 필드 타입 등 총 3가지 형태의 매장 구성방식을 개발했다. 우선 내년 1월3일 여는 갤러리아 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노나곤은 내년에 중국 베이징과 대만에 새로 진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기존에 매장을 열었던 밀라노, 상하이, 홍콩, 서울에도 팝업 매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본, 미국 시장과 면세점 입점 추진 등 해외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나곤 측은 "내년에는 해외 팝업스토어 진출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2017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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