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샤인은 피부에 히알루론산을 주입해 보습효과를 얻는 일명 물광주사의 인기로, 누적 판매대수 1000대를 돌파한 휴온스의 효자 상품이다. 지난해부터는 일본 수출도 시작해 연간 100여 대 규모로 판매해 오고 있다.
더마샤인은 중국 내 품목허가와 동시에 초도물량으로 200대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2015년 한국, 일본, 홍콩 그리고 중국시장에서 700대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는 최근 출시한 고강도 초음파 장비 아큐트라까지 가세함에 따라, 의료기기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온스가 2011년 9월 출시한 약물 주입기 더마샤인은 피부속 약물전달을 위해 사용되는 일종의 자동 주사기다. 더마샤인은 물광주사의 대표적인 시술장비로 자리매김했으며, 보톡스, 히알루론산 필러 등 다양한 약물 주입에 활용 가능하다.
한편 휴온스는 지난 5월 더마샤인의 일부 기능을 개선한 더마샤인 밸런스를 출시한 바 있다. 더마샤인 밸런스는 더욱 얇아진 주사침의 개수를 늘려 통증을 줄이고 시술시간을 단축시킨 제품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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