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맞선男'으로 깜짝 변신…이영은과 커플 케미 폭발

입력 2014-12-29 15:37  


강하늘

배우 강하늘이 '펀치'에 특별 출연한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강하늘은 SBS 월화드라마 '펀치'에서 김래원(박정환 역)의 동생 이영은(현선 역)과 맞선을 보게 되는 후배 검사로 깜짝 등장하게 된다.

현선의 맞선은 뇌수술 실패로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된 정환이 자신이 없을 세상에 엄마와 동생이 자신을 대신해 믿고 의지할 사람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급하게 추진한 자리로 전해졌다.

촬영감독의 부탁에 흔쾌히 촬영에 임한 강하늘은 맞선상대보다는 검찰의 실세인 그의 오빠 정환에게 더 점수를 얻고자 하는 야망의 검사를 훌륭히 소화해내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내일로 예정돼 있던 '펀치' 6회는 2014 SBS 연예대상 중계로 2015년 1월 5일(월)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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