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강하늘, "'미생' 여파 별로 없다"…'눈길'

입력 2014-12-29 22:53  


컬투쇼 강하늘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강하늘이 화제다.

29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tvN 종영드라마 '미생'에서 장백기 역으로 열연한 배우 강하늘이 등장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DJ 정찬우는 "드라마 '미생' 끝나고 달라진 게 많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강하늘은 "'미생' 여파 별로 없다. 워낙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다"며 "'미생'이 끝나고 나서 집으로 갔는데 잠이 오질 않아 혼자 소주를 샀다"고 고백했다.

또한 "자주 먹는 편이냐"고 묻는 DJ의 질문에 강하늘은 "혼자 산지 오래돼서 혼자 자주 먹는다. 처음엔 (미생이 끝났다는 게)믿기지 않았는데 집에 온 후 처음 장백기 역할 받았을 때를 돌이켜 생각해보니 짠하더라"고 밝혔다.

한편 강하늘은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장백기 역할로 열연해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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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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