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캐나다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 상영관 체인 '매직랜턴'이 오타와, 토론토, 리자이너 등의 자사 상영관 5곳에서 내달 2일 개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당초 인터뷰 상영을 예정했다가 소니 측이 개봉을 취소하는 바람에 다른 영화 상영을 대체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우리는 되도록 빨리 인터뷰를 상영하고 싶었지만 소니 측의 허가를 얻는 데 시간이 걸렸다" 며 "곧 다른 지역 상영관을 추가로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니 측은 북한의 테러 위협으로 인터뷰 개봉을 전격 취소했다가 성탄절을 기해 온라인 시장과 미국 내 독립 개봉관에서 영화를 공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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