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경기연맹은 내년 1월7~9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5(제69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입장권을 30일부터 판매한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살 수 있으며 일자 별로 어른 9900원, 만 5세부터 고등학생은 55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내년 3월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및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김해진(17·과천고), 박소연(17·신목고), 이준형(18·수리고), 김진서(18·갑천고) 등 한국을 대표하는 피겨 선수들이 총 출동한다.
빙상연맹은 대회 마지막 날인 9일 경기 결과에 따라 선정된 12개팀이 펼치는 '갈라 쇼'도 실시할 예정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페어 종목을 시범종목으로 선정, 운영한다.
한경닷컴 SI뉴스 이상준 기자 klesj@isport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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