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문병호 등 9명 野 최고위원 대결

입력 2014-12-30 22:06  

[ 고재연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인 30일 전병헌 전 원내대표, 문병호·이목희·유승희 의원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새정치연합 최고위원 경선에는 이미 ‘486그룹(1980년대에 대학을 다닌 1960년대생 출신)’의 오영식 서울시당위원장과 호남 출신 비노계 인사인 주승용 의원, 비주류인 정청래 의원 등이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도전장을 낸 전병헌 전 원내대표는 19대 국회 전반기 원내대표를, 문병호 의원은 안철수 전 대표 비서실장을 지냈다. 이목희 의원은 민평련(민주평화국민연대)계에 속하고, 유승희 의원은 최고위원 출마자 중 유일한 여성 의원이다.

원외에서는 박우선 인천 남구청장과 노영관 경기 수원시의회 의원이 출마한다. 새정치연합 최고위원은 7명이다. 이 중 5명을 선출직으로, 2명을 지명직으로 구성한다. 새정치연합은 새누리당과 달리 여성 최고위원 의무할당제는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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