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르타스통신에 따르면 EEU는 우선 러시아와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등 3개국 체제로 출범한다. 인구 1억7000만명, 국내총생산(GDP) 4조5000억달러(약 4900조원) 규모의 거대한 단일시장이 생겨나는 것이다. 아르메니아가 하루 뒤인 2일, 키르기스스탄은 오는 5월1일 각각 EEU에 가입한다. EEU는 상품·서비스, 자본, 노동력의 자유로운 이동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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