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퓨, AOA 전속모델로 기용…"브랜드 파워 강화"

에이블씨엔씨는 걸그룹 AOA와 화장품 브랜드 어퓨의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AOA가 어퓨의 주 고객층인 10~2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고, 신선하고 톡톡 튀는 매력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기용했다고 에이블씨엔씨 측은 설명했다.

AOA의 멤버 초아는 신제품 '어퓨 다크 디미니쉬 크림' 광고를 맡았다. 또 다른 멤버 설현은 '어퓨 에센셜 소스 솔트 크림' 모델로 나섰다.

김민수 어퓨팀장은 "AOA는 올 한해 어퓨 모델로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라며 "어퓨는 AOA와 함께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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