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칠리 출신의 이 의사는 지난해 11월 중순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에 감염된 이후 로마 스팔란차니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왔으며 열흘 전부터 도움 없이 걷고 먹을 수 있게 됐다고 AFP는 전했다.
이 의사는 이탈리아 자선단체 '이머전시' 소속으로 시에라리온에서 일하다 에볼라에 감염됐으며 조만간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일 영국에서 첫 에볼라 감염 판정을 받은 여성 간호사는 에볼라 완치 환자의 혈장과 임상용 바이러스제를 투입해 치료를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