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공휴일
2015년 공휴일이 화제다.
2015년의 일요일과 대체휴일 등 공휴일은 모두 66일이다.
이는 2014년보다 이틀 줄어든 수치로 3·1절이 일요일과 겹치고, 지난해에는 6·4 지방선거일에 하루를 더 쉬었기 때문이다.
1월 1일 신정은 목요일이며 2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설 연휴다.
이번 설 연휴는 수요일부터 금요일이기 때문에 주말을 합치면 5일을 쉴 수 있으며 설 연휴 전날인 16~17일 연차를 낸다면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의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다.
그러나 3~4월에는 평일에 법정 공휴일이 하루도 없으며 3·1절(3월 1일)은 일요일과 겹친다.
5월에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화요일 쉬며 석가탄신일인 5월 25일은 월요일이므로 주말을 포함해 3일을 쉴 수 있다.
6~8월 중 법정공휴일은 현충일(6월 6일)과 광복절(8월 15일)인데 모두 토요일이다.
9월의 추석 당일은 일요일인 9월 27일이지만 대체휴일제 시행에 따라 추석연휴 마지막 날(28일) 다음날인 29일에 쉬며 연휴는 총 9월 26~29일의 4일이다.
또한 10월 9일 한글날과 12월 25일 성탄절은 모두 금요일로 각각 주말 포함 3일을 쉴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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