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장도연, 안영이 빙의…패드 노출까지 '당황'

입력 2015-01-04 15:25   수정 2015-01-05 08:00


미생물 장도연

‘미생물’ 장도연이 ‘미생’ 강소라 능가하는 몸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일 방송된 2부작 tvN 금요드라마 ‘미생물’ 1회에서 장그래(장수원 분)와 안영이(장도연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안영이를 복도에서 처음 마주친 장그래는 늘씬하면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는 안영이의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러나 안영이는 바닥에 떨어진 머리끈을 줍다가 가슴 보정 패드를 떨어뜨렸고, 이를 장그래가 줍게 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 것은 ‘미생물’이 패러디한 원작 ‘미생’에서는 안영이 역의 강소라가 머리끈을 떨어트린 장면이다.

한편 ‘미생물’은 춤과 노래가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연예계 데뷔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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