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한국VS사우디전 중계 관계로 40분 일찍 시작

입력 2015-01-04 16:25   수정 2015-01-04 16:28


축구 평가전 중계로 ‘슈퍼맨이돌아왔다’와 ‘1박2일’의 편성이 변경됐다.

4일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KBS 2TV ‘해피선데이’가 평소 방송 시간보다 40분 앞당겨 오후 4시10분부터 전파를 탄다. 이는 오후 5시50분부터 중계되는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 대 사우디아라비아’ 경기 때문.

이에 KBS 측은 ‘해피선데이’ 1부 코너 ‘슈퍼맨이돌아왔다’만 방송하고, 2부 ‘1박2일’은 결방하기로 결정했다.

4일 ‘1박2일’의 결방이 확정됨에 따라 전라남도 여수 오동도를 시작으로 일대를 누비는 ‘한국인의 세 끼’ 편의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는 11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엄태웅, 지온 부녀의 첫 이야기가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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